유랑하는 나그네의 갱생 기록

だけど素敵な明日を願っている -HANABI, Mr.children-

日常 6

예금보험공사 그리고 금융결제원 필기 후기

이번 하반기는 공기업도 예외 없이 자격요건에 맞거나 서류 쓸 시간이 생기면 틈틈이 자소서를 쓰고 지원했습니다. 그전에 IM뱅크 전형도 있었는데 NCS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. 문제 하나가 있으면 진득하게 푸는 스타일인데 NCS는 그것과는 결이 다르니까요. 그런데 이건 코딩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정확성 + 풀이 속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.  블로그에 쓸 토막글을 적을 때도, 학부 시절 영화 인문학을 수강할 때 매주 제출해야 했던 감상평도,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인데... 하루가 짧게 느껴지는 것도 이것과 연관이 좀 있겠네요. 아무튼 공무원이나 공기업은 생각도 안 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시험으로 마주하니 지난 행보에 대한 아쉬움이 생겼습니다.  그래도 이번 시험으로 NCS나 전산학 문제 유형은 어느 정도 챙겨..

日常/就職 2024.10.27

SQLD 합격 후기

아, 아, 아직은 준비가 잘 됐다구요  저번 달 8월에 SQLD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. 가방은 따로 안 챙겼고 신분증과 컴퓨터용 싸인펜 하나만 들고 갔습니다. 수험번호도 문자로 보내줘서 수험표는 따로 출력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. 핸드폰 끄기 전에 달달 외우고 있다가 OMR 카드 받자마자 적으면 됩니다.  원래 사전점수 공개는 결과발표일 전 주 금요일 16시 이후인데 이번에는 추석이 겹쳐서 성적공고일이 뒤로 밀린 느낌. 어쨌든 사전점수가 나왔다는 소식에 바로 들어갔습니다.  응시 자격은 딱히 없는 자격증이고, 합격 기준은 총점 60점 이상에 과목별 과락 40%를 두고 있습니다. 정처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죠?  그래서 결과는...   합격했습니다! 오랜만의 합격 소식이라 기분은 좋네요. 차근차근 쌓아가는..

日常/勉強 2024.09.06

2023 상반기 중간 정산

日常의 韓 카테고리와 雜念 카테고리를 비공개로 돌렸습니다. 덕질 + 잡념은 따로 네이버 블로그에 쓰고, (이미 네이버 블로그에 쓰고 있음) 요 블로그는 공부 기록으로 남기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. 이 블로그는 누군가의 권유로 파이썬 챌린지 기록들을 남기는 데에서 시작했습니다. 그러다 휴학을 하게 되면서 코딩에는 잠시 손을 놨다가 .. 복학하고 나서는 블로그를 감정 쓰레기통 -> 일상 기록용으로 썼습니다. 책이나 학교 강의에서 배웠던 것들은 어차피 책과 인터넷에 더 잘 나와있으니 정리할 필요도 못 느꼈고, 블로그를 놀이터처럼 쓰던 습관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. 초등학교 때부터 블로그를 엄청 많이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다 초기화하고 탈퇴해서 남은건 현재의 블로그 밖에 없습니다. 아무튼 블로그의 방향성은 "..

日常/就職 2023.05.01

정보처리기사 실기 합격 후기

올해 .. 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. 뭐, 비전공자들도 따는 자격증이라지만 그래도 컴공이라면 하나쯤은 있어야 할 '운전면허'. 사실 3회 차를 준비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게도 이번에 합격했네요. 발표 당일 9시에 카톡 알림이 없으면 불합이라고 하던데 잠깐 눈떴다가 '에씨'하고 자고 있으니 카톡이 오더라구요 .. 이번 2회 차 실기는 정처기 개정 후 2번째로 낮은 합격률이었다고 합니다. 필기는 1회 차로 응시했는데 하루 전날에 인터넷 cbt 문제 딱 한번 풀고 갔습니다. 시나공 필기도 샀었는데 한 번도 안 보고 그냥 합격하자마자 3월에 당근에 팔아버렸어요.. 전공자라면 4년 동안 배운 지식으로 수월하게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 ..라고 생각하면서 실기도 책만 사두고 1회 차를 응시했는데요. 망했..

日常/勉強 2022.09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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